개인통관번호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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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개인통관고유부호(개인통관번호)는 필수입니다. 번호 분실, 유출 우려, 개명 등으로 새 번호가 필요한 경우 아래 방법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 인통관번호는 변경할 수 있을까? 개인정보(이름, 생년월일 등) 변경 번호 유출 우려 기존 번호 사용 불가 사유 발생 단순 분실(조회 가능하지만 원하면 재발급 가능) 개인통관번호 바꾸는 방법 1)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시스템 접속 2) 본인인증 진행 휴대폰 본인인증 아이핀 인증 공동인증서 인증 3) 신규 발급/재발급 선택 4) 변경 완료 확인 발급 즉시 화면에서 새 번호 확인 가능 문자·이메일 발송 없음 → 스크린샷 권장 이후 통관은 새 번호로 진행 주의할 점 해외 쇼핑몰에 저장된 번호는 새 번호로 변경해야 함 기존 주문 건은 기존 번호로 통관됨 개명 시 기존 번호는 조회되지만 신규 발급 권장 개인통관번호 변경 Q&A Q. 번호 삭제가 가능한가? → 완전 삭제는 불가합니다. 하지만 새 번호 발급 → 기존 번호 사용 중지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Q. 한 사람이 번호를 두 개 쓸 수 있나요? → 기본적으로 1인 1번호 입니다. 여러 개 발급은 불가능하고, 재발급 시 기존 번호는 비활성화됩니다. Q. 발급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1분 이내 즉시 발급 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원칙적으로 1인 1번호지만, 아래 사유에서는 신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포털 검색창에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하거나 관세청 UNI-PASS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기존 번호 조회 화면에서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을 선택하면 새로운 13자리 번호가 생성됩니다. 완전 삭제는 불가하지만 새 번호 발급 후 기존 번호는 비활성화됩니다. 불가합니다. 재발급 시 기존 번호는 자동 비활성화됩니다. 1분 이내 즉시 발급됩니다. ...

대장암 5년 생존율 — 조기 발견이 생명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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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2위 , 사망률 3위 를 차지하는 주요 암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 가 생명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1. 대장암 5년 생존율 통계 국가암등록통계(2015–2019)에 따르면, 대장암의 전체 5년 상대 생존율은 약 74.3% 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병기(stage)에 따라 생존율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병기(Stage) 설명 5년 생존율(%) 국소 ( Localized ) 대장 내에만 암이 존재 약 93.9% 국소 진행 ( Regional ) 주변 림프절로 전이 약 74.3% 원격 전이 ( Distant ) 간·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 약 19.8% ⚠️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은 90% 이상, 그러나 진단이 늦어 전이가 된 경우 생존율은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무증상일 때 검진을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선택입니다. 2.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초기 대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내시경 없이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조기 발견 시 내시경 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행 후에는 수술 및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분변 잠혈검사(FOBT)는 대장암 조기 발견의 1차 방어선입니다. 3. 예방 및 관리 전략 가공육·붉은 고기 섭취 줄이기, 섬유질 많은 채소·과일 섭취 ...

인플루엔자A 독감 유행 독감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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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독감은 감기와 달리 급성으로 진행하며 합병증 위험이 큽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핵심만 쏙 골라 쉽게 정리했습니다. 1. 인플루엔자 A(독감)란? 인플루엔자 A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전신 쇠약감이 특징입니다. 매년 유행 바이러스형이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2. 주요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보통 38°C 이상) 심한 근육통·관절통·두통 기침, 인후통, 콧물 극심한 피로감(평소처럼 움직일 수 없을 정도) ※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독감은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고위험군(주의 대상)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특히 6개월 미만은 주의) 임산부 만성 심폐질환·당뇨·면역저하자 4. 가장 확실한 예방 — 예방접종(백신) 매해 유행하는 바이러스 변이가 다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매년 접종 해야 합니다. 국내 권장은 보통 가을(10~11월) 에 접종하면 겨울철 유행기 전에 항체가 형성됩니다. ※ 백신은 감염을 100% 막지 못하더라도 중증화·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춥니다. 의료상담가이드   5. 일상에서 실천하는 예방법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반드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 사람이 많은 실내나 병원 방문 시 착용 환기 — 실내 공기 순환을 자주 해 바이러스 농도 낮추기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 운동으로 면역력 유지 공유 금지 — 컵·수건 등 개인 물건 공유 금지 6.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법 증상이 시작된 후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의사 처방) 복용 시 효과가 큽니다. 발열·호흡곤란·의식장애가 있거나 증...

간이 안 좋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 빠른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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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 좋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 빠른 체크리스트 피로감·무기력감 충분히 쉬어도 개운하지 않고, 평소보다 쉽게 지치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간 기능 저하 시 에너지 대사에 영향이 와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식욕저하 식사 후 더부룩하거나 잦은 트림, 구역감,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즙 분비와 지방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변색 변화 소변이 평소보다 짙게 나오거나 갈색빛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빌리루빈 배설 이상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눈의 황달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은 간 문제에서 비교적 명확한 신호입니다. 발견 즉시 진료를 권장합니다. 입냄새(구취) 변화 간 기능 저하로 인해 특이한 냄새(비린내 또는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단순 구취와 구분해 관찰합니다. 술에 대한 민감도 증가 예전보다 적은 양의 술에도 쉽게 취하거나 숙취가 오래 지속됩니다. 알코올 분해 능력 약화가 의심됩니다. 가려움·부종·손바닥 발적 전신 가려움(특히 밤에 심함), 손·발의 부종, 손바닥이 붉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이 진행되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지원검진신청   간단 체크: 위 항목 중 2개 이상이 최근 한 달 내에 지속되었다면 간 기능 검사(혈액검사, 간 효소 수치)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단한 관리법 •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 과도한 음주 피하기 (주 1~2회 이하·적정량 권장)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일주일 최소 150분 권장) • 체중 관리(비만은 지방간 위험을 높임) • 약물(특히 간에 영향 주는 약) 복용 시 의사와 상담 언제 병원을 가야 하나요?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피부나...

전국 국가암검진 지정병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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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지원하는 암검진은 지정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내 지역의 국가암검진 지정병원(위암·간암·자궁경부암 등) 을 빠르게 찾는 법과 예약, 준비물, 무료검진 대상 확인 방법을 정리합니다. 한눈에 요약 국가암검진 지정병원 검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병원찾기'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검진기관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역(시·군·구), 검진종류(암검진/일반검진), 병원명으로 상세 검색 가능. 공식 검색창 바로가기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지정병원을 확인하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새 창에서 열립니다.) 검진기관/병원찾기   질병관리청/병원찾기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검진 종류'를 '암검진'으로 선택하면 위암·간암·자궁경부암 등 항목별 지정기관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직접 검색하는 단계별 가이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 접속 → 상단 메뉴의 건강iN → 검진기관/병원찾기 선택. 지역 선택 (시/도 → 시/군/구). 가까운 지정병원 목록이 표시됩니다. 검진 종류 선택 : '암검진'을 선택하면 위암·간암·자궁경부암 등 항목별 병원 표기가 가능합니다. 병원 상세보기 : 병원 연락처, 주소, 진료과목,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 모바일에서 찾기 어려운 경우 '검진기관 찾기' 화면을 캡처하여 근처 병·의원에 전화로 확인해도 됩니다. ...

대장암 조기 발견과 대처 — 증상보다 ‘검진’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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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 중 하나 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 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대장암이 생기는 이유 가공육·붉은 고기 과다 섭취 섬유질 부족한 식단 운동 부족, 비만 흡연과 과음 가족력 (유전적 요인) 대장용종을 방치했을 경우 2. 대장암의 조기 증상 대장암은 초기엔 거의 증상이 없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이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변 또는 검붉은색 변 배변 습관 변화 (변비·설사 반복) 잔변감, 복부 팽만, 가스 증가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만성 피로감, 빈혈 증상 ⚠️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장염이 아닌 대장암 초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정부지원검진신청   3.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방법 분변 잠혈검사 (FOBT) — 간단한 검사로, 혈액이 섞인 변을 탐지합니다. 매년 1회 권장. 대장내시경 — 대장암 조기 진단의 핵심. 용종을 즉시 제거 가능. CT 대장조영술 — 내시경이 어려운 경우 대체 검사로 활용. 국가건강검진에서는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분변 잠혈검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4. 조기 발견 후 대처 용종 제거 — 내시경 중 발견된 용종은 즉시 제거하여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 조기 대장암 —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 가능. 진행성 대장암 — 절제 수술과 항암 치료 병행. 조...

대장암 전조현상 — 증상, 진단, 조기발견을 위한 전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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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특정 전조 증상과 생활·검진 이력이 있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증상별 임상적 의미와 실제 행동 지침을 소화기내과 전문의 관점에서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핵심 요약 대장암의 대표적 전조증상: 배변 습관 변화, 혈변(또는 잠혈), 복통·복부 불편감,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피로 등. 증상은 종양의 위치(우측 결장 vs 좌측 결장 vs 직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의 성격을 세심히 관찰해야 함.  젊은 연령에서의 발병 증가와 '복통·혈변'의 조합은 경고 신호 — 지체 말고 진료·검사 권장.  1) 가장 흔한 전조증상(임상별 해석) 배변 습관의 변화 - 평소와 다른 지속적인 설사 또는 변비, 변이 가늘어짐(연필 모양의 변) 등은 종양에 의한 통로 협착 혹은 운동성 변화의 신호일 수 있음. 변화가 며칠·몇 주 이상 지속되면 검사 필요.  혈변 또는 잠혈(대변 내 혈액) - 신생물에 의한 점막 침범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음. 혈색은 밝은 선홍색에서 흑색(상부 출혈과 구분)까지 다양. 대변잠혈검사(FOBT/FIT) 양성 시 추가 검사가 권장됨.  복통·복부 팽만감·배에 덩어리 촉지 - 좌측 병변은 통증·배변 곤란·폐색 소견을, 우측 병변은 불명확한 복부 불편감과 만성 출혈로 인한 빈혈을 흔히 유발함. 증상 부위와 성격을 기록해 두자.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지속적 피로·빈혈 - 만성 출혈에 따른 철결핍성 빈혈이 동반될 수 있음.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와 피로는 전신적 영향(암의 전형적 신호)으로 간주.  ...